인천공항 일본 오사카행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창공을 이용했으며 최근에는 LCC여도 수속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스타벅스 인천공항중앙점
24시간 영업
인천공항 제 1터미널 면세구역에는 스타벅스가 하나가 있습니다.이를 이용해 줬으며 언제나 사람이 많습니다. 테이크아웃에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스타벅스 직원분들이 굉장히 손이 빠르기 때문이겠죠. 다른 음식점의 경우 상품권이나 쿠폰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일반 매장과 동일하게 금액권이나 기프티콘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할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제2인천공항 탑승동
제2탑승동 100번대 이후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을 해 줘야 됩니다. 이곳은 조금 한산한 편이라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여기에도 CU 및 다양한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인천공항 박물관
약간 떨어진 탑승동인데도 인천공항박물관이 있었습니다. 2013년 4월에 정식 박물관 인정을 받은 곳이라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운영시간09:00 ~ 18:00 위치탑승동 면세지역 출국장(3층) 서편 122G
국립중앙박물관과 전문기관과 같이 한국 진품유물과 미술작품을 보이는 전시 공간입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협업 전시 <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 유적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이라고 불리는 8종류의 문양전文樣塼 이 발견되었습니다. 산수, 연꽃, 구름, 봉황무늬를 소재로 한 이 벽돌은 간결하고 균형 잡힌 구도에서 오는 편안함과 백제 특유의 부드러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세계로 연결되는 관문인 인천공항박물관에서 1,4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백제 문화의 꽃, ‘백제 문양전’을 감상하며 백제인들이 품었던 이상향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내부에는 인천공항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종 소장품들이 있습니다.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특별하지 않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독특한 문화적인 경험을 느낄 것 같습니다. 또한 어릴 적는 지루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러한 전통에서부터 한국의 문화가 완성되고 인테리어도 보존이 된 것이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인천공항박물관 소장품전 <전이 轉移 : 한국의 가구>
한국의 전통 목가구에는 소박하고 단정한 정서와 미감, 전통 기술과 생활양식이 모두 녹아 있습니다. 나뭇결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재료, 기능에 충실한 간결한 구조, 선과 면이 교차하며 만들어낸 아름다운 비례는 단순하고 절제된 현대의 디자인 미학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그러나 주거양식이 변화함에 따라 전통 목가구의 정갈하고 소담한 멋은 과거의 유물이 되어 현대의 일상공간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고, 한국의 전통 가구와 현대 가구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박물관 소장품전 <전이 轉移 : 한국의 가구>는 이러한 간극에 주목하여 단절된 과거와 현재의 연결 가능성을 찾아가는 전시입니다. 조선 후기 목가구와 스튜디오 신유가 제작한 디자인 가구의 만남 속에서 전통과 현대의 미감이 중첩되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탑승하기 전에 시간이 많이 뜨는데 시간 때우기에도 좋고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부에 어두운 컬러로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시간이 되어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은 각오와 달리 다양한 여행객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