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 ae ash 카페 바리스타챔피언

도쿄 시부야  ae ash 카페

도쿄 시부야에 ae ash라는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도쿄로컬 카페이며 챔피언 바리스타 Taka Ishitan가 진행하는 카페입니다.  사실 유튜버 장석종님의 방송을 보고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산미를 가진 카페라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Taka Ishitan

2005년부터 바리스타 활동을 하며 일본 바리스타챔피언쉽에서 2017 /2019 2023년 우승을 했습니다. 2007년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여하는 현역 바리스타입니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에선 일본대표로 4위의 성적을 갖고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도쿄 시부야  ae ash 카페
도쿄 시부야  ae ash 카페

 최근에 친환경이나 일회용 용기를 줄이는 쪽으로 가고 있는 만큼 카페AE도 제로 웨이스트를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힙하다를 강하게 어필하는 퍼킹웨이스티드가 적혀 있습니다. 또한 커피 칵테일도 진행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나 서양 음식인데 일본도 커피에 대한 발전이 국내와 다른 방향으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국내에도 특정 카페에서만 산미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데 일본의 많은 카페들이 산미 있는 맛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도쿄 시부야  ae ash 카페
도쿄 시부야  ae ash 카페

 메뉴판도 낭비라고 생각했는지 qr 코드를 찍어서 메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콜드브루커피

도쿄 시부야  ae ash 카페
도쿄 시부야  ae ash 카페

간단하게 콜드브루를 주문했습니다.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스페셜티를 다루는 곳 치고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특정 지역 호수와 가까운데서는 커피를 만원씩도 받는데 도쿄 중심에 있음에도 엔저를 생각하면 7000원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컵은 금방이라도 깨질듯한 엄청나게 얇은 글라스컵으로 존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많은 커피들을 경험해 보면서 어느 정도 커피 레벨에 오면은 다른 풍미가 있습니다. 뭐라도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때로는 차 같은 느낌도 납니다. 커피의 강한 쓴맛이 사라지고 다양한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곳은 바리스타 챔피언의 타이틀을 걸고 진행하는 커피 카페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카페는 간단하게 알바로도 할 수 있고 하기 때문에 바리스타에 대한 리스펙이 없는 거 같습니다. 다만 큰 커피회사들이 양질의 커피를 보급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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