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2002년 월드컵

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2002년 월드컵 이후로 K리그는 국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받아 시민구단들이 창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K리그는 흥행을 위한 여러 제약 사항이 있었습니다.

팬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

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스포츠맨쉽이 전무했던 팬들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해외도 문제가 있지만 국내에서도 굉장히 폭력적이었습니다. 사진처럼 경기장에 쇠파이프를 가져와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맨주먹으로 패싸움을 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과거 영화 ‘해운대’를 보시면 야구팬들끼리 싸우는 장면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경기에 지면 상대팬들에게 돌이나 나사를 던지거나 선수들에게도 욕설을 하거나 버스에 찾아가 흔드는등 다양한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축구 꿈나무인 자녀와 함께 축구장에 가서 아름다운 축구를 볼 줄 알았으나 서포터즈팬들끼리 패싸움을 하거나 거친 욕설을 하는 것을 보고 부모들은 자기자식들에게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가족단위의 팬들이 줄어들게 됩니다. 어릴적 축구가 보고 싶어 부모님을 설득해서 갔다가 폭력적인 환경을 보고 다시는 안데려가주는 일이 부지기수해집니다.

서울연고지공동화정책

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정부가 지방축구 활성화를 위해 서울 연고지 3개 구단 (일화 천마, 유공 코끼리,LG치타스)를 서울 이외의 도시로 연고지 이전을 강제로 한 정책입니다. 구단들이 반대하였지만 결국 청와대까지 개입하여 설득한 큰 사건입니다. 이후 각 구단들은 성남FC,제주 유나이티드 FC, FC서울이 됩니다. 이후에 안양LG 서포터스가 서울 연고지 이전을 하게 되며 시민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습니다.

심판매수 사건

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2013년에 전북 현대모터스 스카우트가 심판을 매수한 것이 2016년에 발각됩니다. 지금도 힘든 K리그가 이로 인해 더 몰락길로 갑니다. 매수한 스카우터는 자살하고 처벌도 흐지부지 제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구단에서는 심판매수가 아닌 직원관리 미흡으로 벌금과 승점 삭감하고 간단하게 끝을 냅니다. 이태리 경우 심판매수가 있을 경우 구단을 강등시키는데 K리그는 개인의 문제로 만들어 빨리 덮어버리는데 급급합니다.

2018 자카르타 월드컵으로 상승

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손흥민의 군면제가 있던 20181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으로 부터 승리하며 금메달과 함께 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됩니다. 다시 K리그 팬이 평균광중 5,000~6,000명 정도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승우선수의 활약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시기를 시작으로 각각 팀서포터즈들도 변화하게 됩니다. 축구장에서 욕설이나 팬들간의 트러블을 최대한 없도록 합니다. 서로 아직 싸우는 팀도 많지만 많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2018년 월드컵과 함께 평균관객이 1만명을 유지하며 특정 경기장의 경우 매진하는 상승을 하게 됩니다.

아직 폭력적인 팬들의 존재

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출저 인천유나이티드

서울 원정팬이 손도끼,야구배트를 들고 입장을 시도하는 등 다시 폭력적인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리그 인기팀인 수원이 2부로 내려갈 운명이고 3위인 광주팀도 내년엔 자금 조달과 정치적 문제로 팀의 존패에 문제가 있습니다. 상대팀 미성년자를 폭행하는등 다시 폭력사태가 일어날 조짐이 보입니다.

k리그 인기없는 이유의 과정

지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K리그는 2천명이던 관중이 만명까지 올라왔습니다. 최근 관중들이 계속해 늘고 있는 만큼 특별한 트러블이 없이 계속해 상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