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리프컷 2위 애즈펌 3위 아이비리그컷 4위 시스루컷 5위 드롭컷
1위 리프컷
아슬아슬하게 2위를 지키다가 1위로 굳건히 넘어왔습니다. 솔로지옥의 덱스, 이동욱의 헤어스타일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는 장발이 로망인데 너무 과하지 않은 선에서 장발이면서 이마를 어느정도 보이면서 답답하지 않은 스타일입니다. 과거에는 여성들의 숏컷스타일이었지만 남성에게도 인기입니다. 다만 남성들에게 거지존이 요구되는 장발 스타일임으로 드라이나 펌 기술력이 요구됩니다.
2위 애즈펌
가르마를 내는 펌으로 기존 머리로는 스타일링하는데 한계가 있기에 펌을 통해 쉽게 스타일링 가능한 스타일입니다. 단정한 스타일로 최근 많은 직장인들에게 선호됩니다. 남성에 있어서 너무 짧은 머리도, 긴머리도 아니여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스타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3위 아이비리그컷
과거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들의 헤어스타일에서 따온 깔끔한 남성적인 커트입니다. 2020년에 유아인에 의해 유행하던 헤어 컷으로 작년 9월까지 1위를 차지 하다 날씨의 영향인지 리프컷이나 애즈컷보다 인기없는 커트가 되었습니다. 완전 이마를 보여주는 커트이기 때문에 M자탈모나 긴얼굴 혹은 이목구비가 밑밑한 경우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1위의 커트였으나 유아인의 구설수 때문인지 현재는 3위가 되었네요.
4위시스루컷
앞머리가 강조되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너무 뱅헤어이면 남성의 경우 이마를 가려 답답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숱을 적게 내서 잘라서 앞머리가 좀 비어 있게 만드는 스타일입니다. 차은우씨가 즐겨하는 스타일로 앞머리 사이로 이마가 듬성듬성 보이며 답답함을 줄여주는 스타일입니다. 길이는 눈썹과 눈사이에 앞머리가 오는게 제일 베스트입니다. 가볍고 어려보이는 느낌입니다.
5위 드롭컷
Dropcut으로 앞머리를 올리고 앞머리 양옆은 내려서 만든 스타일입니다. 이로 인해 이마가 노출되지만 이마가 넓거나 M자이마일 경우 보안해줄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랩퍼분들이나 보디빌딩계쪽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역시 겨울철로 인해서 선호도가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혹은 힙합의 비인기 때문일 수도 있구요.
지역별 헤어스타일 유행
지방과 수도권 골고루 리프컷이나 애즈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인기인 것 같네요.
짧은 머리스타일을 하거나 최근 유행하는 남자헤어스타일은 수도권 위주로 관심이 있으며 지방에선 별로 관심이 많지 않습니다. 지방에 젊은 층이 없는 것이 문제일 수도 있으며 독특한 스타일을 도전하지 않는 것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