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게임쇼 2024 소식
최근 Microsoft가 공개한 것과 마찬가지로, Xbox의 첫 번째 게임쇼는 1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대작으로 Hellblade 2, Avowed와 같은 게임들이 있지만 북미 유저들은 인기 IP 중 하나인 인디아나 존스가 처음 공개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Xbox은 다르다”는 느낌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게임쇼 확정과 함께 충격적인 소식이 유출되었습니다.
최근 게임 업계 유출 소식 S랭크에 따르면, 작년에 뜬금없이 히트한 하이파이 러쉬가 Nintendo Switch로 발매될 예정이며, 그 후에도 레어의 인기 게임 Sea of Thieves가 PlayStation으로 이식될 예정입니다. 이는 처음으로 퍼스트 파티 게임이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결정으로, 이에 대한 해외 Xbox 팬들은 일단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닌텐도가 같이 협업하는 것은 계약도 된 사이였으며 씨오브 씨브즈는 출시한지 오래된 게임이라 다른 플랫폼을 통한 멀티유저를 유입하고자 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한 유출자는 지난 해 리셋에라에서 엑스박스가 타 플랫폼에 자사 게임을 공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에 따라 여러 엑스박스 게임들이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 스위치로 나올 예정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이는 초기에는 신뢰하기 어려운 소리로 여겨졌지만, 최근 유출 소식으로 인해 이 유출자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용은 하이파이러쉬가 닌텐도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출시되며 다른 엑스박스게임들도 출시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당시에는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무시했지만 스위치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되며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헤일로와 스타필드의 플스 출시?
2024년 엑스박스의 계획에 Starfield와 Halo의 다음 작품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엑스박스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는 주요 타이틀들이 플레이스테이션 및 스위치와 동시에 발매하는 것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유출 소식이 상당히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지만,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아직까지는 이에 대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현재 게임 업계에서는 서드파티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엑스박스 퍼스트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오는 것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반면, 엑스박스 팬들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