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롯데지주
롯데지주는 롯데그룹의 중심 기업으로서, 원래는 롯데제과를 기반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잘 나갈 때마다 황제주로 취급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주사로의 전환과 함께 디스카운트와 부정적인 기술적인 측면이 더해져, 롯데 자체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그룹들의 지주사 주가도 특별히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특히 국내 지주사는 일반적으로 매수를 비추하는 편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2.롯데웰푸드(롯데제과)
롯데웰푸드(롯데제과)는 롯데지주에서 분사되어 제과 사업에 중점을 두고 상장된 기업입니다. 롯데의 근본에 속하는 기업이며, 현재까지 주가가 양호하고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분사 및 재상장 시에 가치를 과대평가한 것으로 보이며, 여전히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식품 기업이라는 특성상 국내 시장에 더 의존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 비중을 늘리는 노력이 있었지만, 여전히 근본적으로는 내수 시장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3.롯데케미칼
롯데의 다양한 사업 중에서 캐쉬카우로 떠오르는 기업은 의외로 롯데케미칼입니다. 원래는 롯데의 제당으로 알려진 롯데케미칼은 22년부터 석유화학 수요의 감소와 배터리 소재 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적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은 돈을 잘 벌거나 못 벌거나에 상관없이 17년부터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보입니다. 그룹 전체의 유동성 문제와 일진머티 인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용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주가는 저평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미래 전망에 대해서는 저평가가 계속될지 대한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4.롯데쇼핑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기업이 롯데입니다. 그러나 운영이 좋지 않아 후발주자에게 밀려났습니다.
롯데는 유통 업계에서 상당히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통 3대장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러나 주가는 10년 동안 하락세입니다. 이런 경향은 신세계 이마트도 비슷한 경향입니다.
신세계의 하위호환 인식이 있습니다. 예로 상품권을 신세계 상품권이 아닌 롯데 상품권을 준다고 생가갛시면 됩니다.
유통주의 경우 내수로 간주되기 때문에 내수 시장의 동향에 따라 구매 결정을 하시면 됩니다.
5.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구 일진머티리얼즈)
롯데케미칼에서 일진머티리얼즈를 경영권 프리미엄을 주며 주당 10만원에 매수했으나, 현재 주가는 4만원대입니다. 신사업으로 배터리쪽을 하려고 무리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해당 주식 경영권을 갖기 위해 2.7조를 들였으며 1.7조가 금융권 차입으로 구매한 주식입니다. 그룹 유동성 자산의 부채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는 회사입니다.
5.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의 자회사. 하지만 롯데케미칼보다 돈을 잘 버는 주식입니다. 매출이 높은 회사이지만 차트가 난잡하지만 꾸준히 우상향 중입니다. 저평가 받을 주식으로 보이며 모기업이 오히려 불안한 포지션을 보입니다.
7.롯데칠성
롯데제과가 먹는거라면 마시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좋은 실적 상승세와 꾸준한 주력 제품 수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펩시 라임맛과 탐스가 어느 정도 호응을 얻고 있어 계열사 중에서는 장투하기에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을 장기 투자하여야 하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7.롯데렌탈
롯데렌탈의 최근 상장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규 상장주이기 때문에 주가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투자자들이 거품이 있는 상태에서 상장된 것에 대한 불만과 불안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업무 처리 방식이 다소 불편하고 유도리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렌터카 관리를 경험한 측면에서 롯데렌탈이 다른 기업들에 비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8.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의 전산분야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전산망 구축과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매출의 절대다수는 롯데그룹 내에서의 전산망에서 일어납니다.
이러한 사업 모델로 인해 매출 비중이 롯데그룹의 전산 인프라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산망 구축 및 유지보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보입니다.
9.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롯데쇼핑이 2012년에 1조 원 가량 주고 인수한 기업으로, 최근의 주가 움직임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롯데가 기업을 인수할 때 그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몇 차례 있어 롯데의 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특히 삼성, LG, 쿠팡, 신세계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조조정을 통해 실적이 턴어라운드되었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내부 정리를 통한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인 측면이지만, 여전히 업계 경쟁에서의 성과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분리회사1.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롯데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회사이며, 현재는 롯데와는 전혀 상관없는 독립된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롯데 본가와의 갈등이 있어 롯데를 빼라는 소송등을 했습니다.
재무 상태가 개판이라는 점은 여러 롯데 계열사들과 공통된 어려움으로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제주도 사업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타겟으로 한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는다는 것은 특히나 관광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분리회사2.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롯데그룹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금산분리 때문에 롯데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신세계증권과 유사하게 간판이 롯데로 알려져 있어 롯데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험사들이 다양한 전략과 혁신을 통해 시장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보험 시장 자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전망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