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마스카나
나오하는 진화 전까지는 그의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이후로 나로테와 마스카나는 특히 요염한 디자인으로, 퍼리 팬덤 뿐만 아니라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23년 1월 12일에 초기 포켓몬들의 추가 설정이 공개되면서, 일본에서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스카나의 설정 중에서는 특히 주인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질투를 잘한다는 내용이 강조되었습니다. 이 설정이 한국에서도 동일하게 공개되면서, 관련된 반응이 매우 크게 일어났습니다. 이때의 반응이 픽시브에서 한동안 검색어 순위 3위까지 올라간 정도로 상당히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기투표는 9세대 팔데아도감을 베이스로 뽑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임 및 애니메이션이 이를 베이스로 하니까요.
1위부터 10위
2위 뜨아거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시작 캐릭터
3위 샹델라
이러한 호러스러운 설정과 대조되는 귀엽고 상큼한 외모로, 그리고 움직임이나 생김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해당 포켓몬은 팬아트 수도 상당히 많이 그려지고 있으며, 게임잡지 닌텐도 드림에서 실시한 포켓몬스터 BW 인기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4위 님피아
이브이의 새로운 진화형인 님피아는 6세대 포켓몬스터 X·Y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인 “님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님피아는 특이하게도 ‘연결’ 포켓몬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감 설명에 따르면, 님피아는 리본 모양의 더듬이를 사랑하는 트레이너의 팔에 감고 함께 걷는다고 합니다. 더불어, 트레이너의 기분까지 알아차릴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결’ 포켓몬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입니다. 외형적으로는 토끼, 여우, 고양이, 강아지 등과 같은 친숙하고 예쁜 동물들의 특징을 섞어놓은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님피아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5위 두드리짱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첫 등장한 포켓몬은 듀엔데와 팅커벨을 모티브로 한 종족입니다. 이들은 이베리아 지방의 요정인 듀엔데와 땜장이 요정 팅커벨의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설정에 따르면, 이 포켓몬들은 대장장이 계열에 속하며 금속을 수집하여 자신들의 무기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이들은 특별한 능력과 기술을 활용하여 독특한 무기를 만들어냅니다.
6위 루카리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8기인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ミュウと波導の勇者ルカリオ)’에서 처음 등장한 포켓몬은 파동술사 아론의 제자로 설정된 4세대 포켓몬입니다. 이 포켓몬은 모티브로 아누비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름은 리오르입니다.
리오르는 그 외국에서의 모습 때문에 종종 라쿤으로 오인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아론과의 특별한 관계와 함께 파동술의 능력을 지닌 루카리오로 진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등장을 통해 이 포켓몬은 루카리오로 진화하여 뮤와 함께 파동의 용사로 활약하게 됩니다.
7위 따라큐
포켓몬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그들의 개성적이고 독특한 도감 설명인데, 이 중에서도 특히 고스트 타입인 피카츄의 경우에는 오싹한 설정이 도감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피카츄는 햇빛에 약하고 어두운 곳을 선호해 천을 쓰고 다니는데, 이는 햇빛을 피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천 안을 보려고 하면 수수께끼의 병에 시달린다는 등 고스트 타입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에 더해, 피카츄가 피카츄의 탈을 쓴 “코스믹 호러”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 오싹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피카츄는 외로움을 감추려고 변장하고 분장을 하며, 망가지면 울고 사람들과 친해지려는 안쓰러운 노력을 기울인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런 독특하고 따뜻한 특성 덕분에 피카츄는 설정이 공개되는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짤과 팬아트 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8위 토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 등장한 포켓몬으로, 이베리아영원을 모티브로 한 포켓몬입니다. 이 포켓몬은 팔데아지방에서만 특정한 모습으로 진화하며, 다른 지방에서는 우파의 타입이 물/땅 타입이며 진화 시 누오가로 변합니다.
이 포켓몬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위기의 상황이나 공격기 사용 시 몸의 점박이 무늬에서 뭉툭한 가시가 돋아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공격적인 상황에서 더 강력한 모습을 드러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팔데아지방에서만 특별한 진화 양식을 취하는 이 포켓몬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과 특징을 나타내어, 스칼렛·바이올렛의 독특한 세계를 만끽할 수 있게 됩니다.
9위 팬텀
일칭과 영칭의 유래는 ‘Doppelganger(도플갱어)’이며, 한칭의 유래는 영단어 ‘Phantom’으로, 이는 유령을 뜻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처음에 제안된 영칭이 실제로 ‘Phantom’이었다는 기막힌 우연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칭을 팬텀으로 선택한 것은 그 이후의 경과에 대해서는 불명확하게 남아 있습니다. 유래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이나 이야기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위 가디안
가디안은 칼로스지방의 챔피언인 카르네의 에이스 포켓몬이자 카르네를 상징하는 포켓몬으로 등장합니다. 가디안은 카르네의 고상한 수호신 이미지와 잘 어울려, 카르네 팬아트에서는 거의 항상 가디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디안의 전반적인 신체 형태는 마치 드레스를 입은 듯한 외형에, 고운 선을 가진 인간 여성과 유사한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메가진화 후에는 드레스에 더 디테일이 더해져 마치 웨딩 드레스와 같은 모습이 되는데, 중세 유럽 귀족 여성들이 입던 후프 스커트의 모습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가디안은 평소에는 사이코 파워로 몸을 지탱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후딘과 유사한 면모를 갖고 있습니다. 신체의 특이한 부분으로는 흉배에 분홍색 역삼각형의 판 모양의 기관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디자인과 설정이 가디안을 독특하고 우아한 포켓몬으로 만들어냅니다.
포켓몬 1위부터 100위
주요 1세대 포켓몬으로는 23위 리자몽 38위 피카츄 51위 메타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