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는 파라곤 요원이 아니다.
최근 미국 인기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펜타곤의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의 음악과 메시지는 미국 정부의 이익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는 음모론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방부는 이러한 주장을 일축하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펜타곤의 요원이거나 그 어떠한 공식적인 정부 기관과 연계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그녀가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표명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정부측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인증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정치 음모론 이유?
테일러 스위프트가 Vote.org 미국 투표 사이트에 등록하도록 홍보한 후 72시간 안에 36만4천명이 새롭게 유권자로 등록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미국의 경우, 미리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기 때문에 엄청난 일입니다. 테일러노믹스란 단어가 생길 정도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이번 대선과 관련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테일러스위프트가 이전에는 바이든을 지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로 팬층이 젊고 바이든 지지자가 많은으니, 테일러 스위프트의 활동이 특정 정치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신력 있는 폭스뉴스에서 조차 테일러스위프트가 펜타곤 비밀요원이라는 음모론을 주제로 뉴스를 다루기도 하니 더욱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와 미식축구 선수인 트레비스 켈시의 교제 중입니다. 또 켈시의 팀이 2024년 슈퍼볼에 진출함에 따라 음모론이 더욱 확산되어 뒤에서 승부조작을 하여 남자친구의 팀을 슈퍼볼에 진출시켰다는 음모론 또한 크게 확산되었습니다.
잭 포소 @Jack Posobiec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9년에 그녀의 음악에 대한 권리를 사기 위해 소로스 가족을 불렀을 때와 2020년에 그녀가 어떻게 슈퍼 리버럴이 되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Vivek Ramaswamy
저는 다음 달에 있을 슈퍼볼에서 누가 우승할지 궁금해요. 그리고 이번 가을에 인위적으로 문화적으로 지원을 받는 커플로부터 대통령 후보로서 주요한 지지를 받는 것이 있을지도 궁금해요. 그냥 좀 엉뚱한 것들이죠
여기 추측입니다, 앞으로 8개월 동안 어떻게 늙어가는지 보시죠.
그냥 네티즌들의 추측성 음모론이 아닌 공화당 대선후보가 직접 트위터에 언급을 합니다. 때문에 공인까지 언급을 함에 따라 국방부도 공식적인 입장문을 발표한 것입니다. 공화당,극우미디어에서 계속해서 이런 팩트가 없는 내용을 생산한 것입니다.
여담으로 대통령후보인 도날드트럼프는 테일러 스위프트보다 유명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바이든 측에서는 다시한번 테일러스위프트의 지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