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 남대문
관광상품점을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도 많은 사슴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 남대문 자체도 독특한 일본의 건축양식을 느끼게 해줍니다.
도다이지 남대문의 일본의국보 난다이몬이 지키고 있습니다. 두가지 불상장이 있으며 운케이,가이케이로 절을 지키고 있는 수호신 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간츠의 외계인이 모티브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남대문은 화제로 한번 1180년 소실되었으며 송나라와 협력하여 1185년에 재건하였다고 합니다.
도다이지 매표소
매표소에 도착했으며 따로 할인은 없습니다. 성인 600엔 아이 300엔입니다. 도다이지의 사진이 담긴 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다이지 절
불심이 깊었던 쇼무천황이 정치불안을 해소하고자 부처의 자비를 바탕으로 도다이지 절을 창건했습니다. 743년, 대불인 노사나불의 제작을 명령하며 이를 통해 전 국민에게 정화와 평화를 부르는 메시지를 전하려 했습니다.
이에 교키스님은 제자들과 협력하여 7년 후, 749년에 대불이 완성되었습니다. 대불전도는 뒤이어 완성되어 752년에 개안공양 법회가 열렸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들에게 스님들의 인내와 협동정신을 강조하며 정신적인 안정과 조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빈두로존자
입구에 들어오면 어느정도 헌금을 하고 향을 피울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직원분이 관리하고 계시네요.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성자. 빈두로존자 목재상이 있습니다. 기괴할 수 있겠지만 무릎을 만지면 병이 낫는다고 합니다. 또한 독특한 목재를 사용했는지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도다이지는 엄청나게 큽니다. 사람들의 크기와 비교해보시면 그 압도적인 스케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옛날에 만든 건물일텐데 굉장히 거대합니다. 또한 목조 건물인 것이 신기합니다.
옆으로도 도성처럼 건물이 이어져있습니다.
마시거나 손을 씻을 수 있는 물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성지인만큼 좋은 효과가 있다고 느끼겠죠. 과거 한국에도 많았던 문화인데 일본에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도 분향할 수 있는 향이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오는지 한글도 적혀있는 것이 재밌네요.
일본 최고 크기의 대불상
루샤나부쓰
루샤나부쓰로 높이 15m 얼굴크기만 5m입니다. 청동대불로 수많은 화재로 인해 재건되었습니다. 1691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사실 정보를 보지 않고 갔는데 보자마자 헉 했습니다. 국내에도 큰 불상들이 있지만 이정도 크기는 처음 본거 같습니다.
코쿠우조보사츠
허공보살로 지혜와 복덕이 허공같이 방대하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금색으로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불상이 거대하니 그만큼 거대한 공간입니다. 내부 공간을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디오라마가 있습니다. 한눈에 도다이지의 구성이 어떻게 됐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각종 관광상품
메달,티셔츠,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평생에 한번 올 관광지이니 하나쯤 구매하고 싶긴 합니다. 또한 불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이 가능합니다.
도다이지 기둥 구멍
왜인진 모르겠으나 기둥에 구멍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자 줄을 서 있었습니다. 성인 여성이나 마른 남자정도는 들어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이용 중 이었습니다. 또한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불의 콧구멍 크기정도라고도 합니다.
서예 타이포그라피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타이포그래픽및 다양한 풍요를 부르는 부적을 판매중입니다.
또 기부를 한 뒤에 촛불을 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촛불 하나를 기부를 하고 피웠습니다.
도다이지에서 바깥을 보는 풍경. 정말 많은 세계인들이 관광오는 공간입니다.
도다이지를 나가는 길에도 많은 관광품을 판매 중입니다. 나라는 사슴이 유명하니 사슴을 다양한 디자인으로 판매 중입니다. 안사고 넘어갈 수가 있을까요?
도다이지 근처에도 많은 사슴들이 대기 중입니다. 물론 내부에는 관리를 위해서 사슴 출입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나라여행은 당일치기로 굉장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하루를 여행 일정에 넣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