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카츠키 돈가츠 입구
우메다 한큐백화점에 돈가스 집에 방문했습니다. 우메다역에 붙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8시가 넘어서 방문했는데도 살짝 기다렸습니다. 아마 피크 시간에는 더 많이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앞에 웨이팅 의자들이 있습니다.
다.
기다리는 동안 모양을 보고서 메뉴를 정했습니다. 한국의 일본식 돈가스가 최근에 2만 원이 넘는데 일본임에도 더욱 저렴한 느낌입니다. 엔저일 때 최대한 많이 방문해야할 것 같습니다.
밥을 굉장히 많이 줍니다. 미니 밥솥 같은데 주고 기본적으로 일본에 음식점들은 밥과 양배추는 무료로 리필해 줍니다. 이것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게 해 주는 거 같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식 된장국과 간단한 입가심을 할 야채무침입니다. 일본에는 별로 반찬 문화가 없죠.
메인돈까스
Yongen Port loin cutlet
나름 엘레강스한 돈까스 전문점인만큼 안심과 등심 부위가 나뉘어져 있습니다.그리고 영문명이 커틀렛이 적혀 있는게 굉장히 재밌습니다. 커틀렛 베이스이긴 하지만 커틀렛과 이제 일본의 돈가츠는 완전히 다른 음식이라 생각이 듭니다. 일본의 돈카츠는 튀김의 바삭바삭함을 만드는데 특화가 되어 있죠.일본에서 먹는 튀김을 좋아하기 때문에 굉장한 바삭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arge fried head-on wild Shrimp & prk loin
통새우튀김과 돈까스가 같이 있습니다. 새우는 꽤나 큰 크기로 비주얼부터 압도적입니다 또한 안에 생새우살이 꽉차 있어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새우가 아니라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둘다 제공합니다.
그리고 돈까스에 레몬을 뿌려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꾹 눌러 짜주면 레몬의 생즙이 나옵니다. 이러한 점도 고객에게 경험을 하게 해주는 재미요소 중 하나입니다. 돈가츠의 튀김에 레몬향을 첨가해 주는 것만으로도 다른 맛이 나게 되죠. 또한 해당 돈까스는 위쪽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방층이 나눠져 있어서 수준이 높은 돈까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어디서든지 돈까스를 먹어도 수준급에 책임을 높일 수 있지만 디테일 한 점과 튀기는 방식에 따라서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카츠키는 오사카와 간사이지방을 베이스로 1954년 kiraku-g라는 모회사 베이스 대형 외식업체로 이외에도 다른 음식브랜드들도 백종원의 프렌차이즈처럼 갖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일본의 백화점 입점 레스토랑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는 돈까스 레스토랑으로 추천드립니다. 개인매장도 좋은 매장을 찾으면 좋겠지만 백화점내의 식당들도 기본 이상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 국내의 백화점에서 식사를 비싸서 잘 못하는데 일본에서 저렴하지만 진짜 일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메다역에 햅파이브관람차,포켓몬센터,점프샵 혹은 패션브랜드에 방문하신다면 식사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