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제임스 발언 사고 모음

NBA 파이널 도중 상대팀 에이스 노비츠키 조롱 사건

“Wade & James Mock Nowitzki Before Game 5 – CBS Miami”에 따르면, 2011년 NBA 파이널에서 마이애미 히트의 LeBron James, Dwyane Wade, 그리고 Chris Bosh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대결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리즈 중요한 순간에 댈러스의 핵심 선수이자 팀의 영혼으로 평가받던 Dirk Nowitzki가 독감에 걸려 경기에 출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 상황에서 LeBron James와 Dwyane Wade는 Nowitzki의 건강 문제를 조롱하며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쾌한 행동은 선배-후배의 개념을 뛰어넘어 상대 팀의 선수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로 여겨져 전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르브론제임스 발언 사고 모음

리얼월드 드립

독감에 대한 모욕 이후에 댈러스가 우승하길 원하는 여론이 커졌습니다. 이후에 노바츠키는 별명 사기츠키에 맞게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르브론은 4쿼터에 플레이들을 모두 망치고 맙니다. 노바츠키는 댈러스의 우승을 하게 되고 르브론은 우승을 탈환 실패하고 맙니다. 이후에 팬들의 악플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때문에 화난 르브론제임스의 전설의 인터뷰입니다.

“나의 실패를 고대하던 놈들은 그래봤자 내일 일어나면 이것과 상관없이 뼈가 빠지게 일하고 현실문제를 겪고 살겠지만 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그들은 잠시동안 이것으로 위안을 삼겠지만 히트는 그들의 바람대로 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어느순간 리얼월드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후 르브론은 한층 더 심한 팬들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후에 르브론의 아들이라 공격받던 카이리 어빙이 이와 비슷하게 발언합니다.

모친에게 욕설 사건

르브론제임스 발언 사고 모음

또 다른 사건으로는 르브론 제임스의 엄마가 경기를 관전하던 중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때 상대 팀의 선수 폴피어스가 과격한 파울을 저질렀고, 그 자리에 있던 LeBron James의 모친은 분노하여 피어스에게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LeBron James는 엄마에게 공격적인 말을합니다.

“get your ass down!”

경기전날은 어머니의 날이었다.

볼보이 사건

르브론제임스 발언 사고 모음

농구 슈퍼스타인 르브론 제임스가 볼보이에 대한 특이한 행동으로 팬들의 비난을 받은 사건이다. 경기 투입 전에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면 일반적으로는 볼보이가 옷을 받아주는데, 르브론은 이를 괴롭히는 듯한 행동을 했습니다. 벚은 옷은 자신의 아래 두곤하는데 줍기 힘든 이상한 위치에 던졌습니다. 이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팬들에게 욕을 먹었습니다.

흑역사 제거시도사건

2009년, 나이키 스킬 트레이닝 캠프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경기 중에 상대 선수에게 당한 인유어 페이스 덩크를 치욕적으로 생각하던 르브론이 영상을 지우려고 나이키 디렉터로부터 촬영된 테이프를 빼앗은 사건입니다. 자신보다 높은 위치의 선수들도 그런 영상들이 있는데 제거하려다 졸렬하단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이지 콘서트 역주행 사건

르브론제임스 발언 사고 모음

2013년, 제이지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콘서트에 초대된 르브론 제임스가 시간에 쫒기면서 마이애미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는 도중, 역주행을 했습니다. 제이지는 르브론이 정시에 도착하지 않으면 콘서트를 취소하겠다고 선언하자 마이애미 경찰이 역주행을 허용해 르브론이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는 르브론제임스 본인이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며 알려지게 됩니다.

경쟁자 조롱 사건

2010년대 후반, 르브론의 경쟁자로 꼽히는 스테프린 커리 조롱 사건입니다. 할로윈 파티에서 르브론은 스테프린 커리 인형을 밟아야만 파티에 참가할 수 있다는 괴상한 규칙을 만들었고, 이에 더해 둘의 묘비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데이비드 블랫 경질 사건

르브론이 플레이하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데이비드 블랫 감독이 갑작스럽게 경질당한 사건입니다. 르브론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던 블랫이 경질되고, 르브론의 지지를 받았던 타이론 루가 감독이 선임되었습니다.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닌 약팀을 역대 최고 승률로 만든 감독이었습니다. 다만 르브론이 감독을 무시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타이론루는 르브론의 친한형이며 꼭두각시 감독의 역할을 합니다.

더 디시젼 사건

르브론제임스 발언 사고 모음

이 사건으로 르브론제임스는 가장 많은 욕을 먹었으며 구글에 ‘The Decision’만 검색해도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2010년 여름, 르브론의 자유계약 오프시즌에 있던 상황을 살펴보면, 그는 이미 우승 경험이 풍부하며 지역 사랑과 팀에 대한 헌신으로 유명한 선수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여러 팀이 르브론과 자유 계약을 맺기 위해 경쟁하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르브론은 ESPN에서 생방송으로 “더 디시젼(The Decisio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요한 발표를 했습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이애미 히트로 가져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결정은 당시에 큰 충격을 일으켰고, 특히 그의 고향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이별은 지역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결정이었습니다.

이후, 르브론이 마이애미 히트에서 크리스 보쉬와 함께 빅3를 구성하면서 연봉을 낮게 조정하고, 이로써 NBA의 연봉 상한선을 피하는 편법적인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이는 리그 밸런스를 뒤흔들게 되었습니다.

르브론이 클리블랜드를 떠난 이유에는 우승을 위한 욕망 뿐만 아니라, 라커룸 분위기가 엉망이기 때문이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르브론제임스의 엄마가 팀의 델론테 웨스트와 자고 언론에 보도가 되며 팀의 분위기가 망쳐졌으며 르브론의 성적도 떨어지는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괴로운 기억을 회피하고자 마이애미로 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이 조합이 약해지자 바로 다시 돌아간걸 보면 아니라는 설이 많습니다.

아임커밍홈 사건

르브론제임스 발언 사고 모음

2010년 여름, 마이애미 히트에서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가 빅3을 형성하여 2번의 NB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쯤 되어 웨이드와 보쉬가 나이와 부상으로 폼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르브론은 자유계약의 시점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르브론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LeBron James announces return to Cleveland Cavaliers”라는 제목의 사진이 크게 게시되었습니다. 르브론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의 복귀를 선언하는 사진인 것입니다. 클리블랜드로의 복귀는 르브론이 단순히 고향 그리움 때문이 아니라, 새로운 팀을 조성하려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드래프트에서 1픽으로 선택된 대형 신인 앤드류 위긴스를 포함해 아들 카이리 어빙과 늑대 케빈 러브와 함께 팀을 구성했습니다. 이때의 르브론은 팀 구성원들과 전혀 이야기 없이, 고향이 그리워서가 아닌 전략적인 이유로 갑자기 이적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르브론은 우승에 목마른 선수에서 영악한 인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절친인 드웨인 웨이드에게도 아무 말 없이 이적했다는 사실은 웨이드와 한동한 연락을 하지 않게됩니다.

나는 슈퍼팀에서 뛴 적 없다 논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패배한 후 르브론이 “나는 슈퍼팀에서 뛴 경험이 없다”라는 발언을 한 사건입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있었는데, 이적과 동시에 팀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갖추어 리그 밸런스를 망치고, 빅3를 조성한 상황에서 이런 발언을 한것입니다. 드웨인 웨이드,크리스 보쉬, 카이리 어빙, 케빈 러브 뿐만아니라 루키시절 같이 했던 최고의 센터 즈루나드 일가우스커스도 그냥 일반적인 선수로 취급한 것입니다. 자신이 대단하지만 웨이드에게 항상 당했었습니다.

홍콩사태에 대한 중국 옹호 논란


홍콩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NBA와 중국 간의 갈등은 미국 정부의 지지와 중국 자본의 강력한 입장 간의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미국은 홍콩 민주화를 지지하면서, 반면에 NBA는 중국으로부터의 이익을 고려해야 했습니다.

NBA 소속의 중국 농구 스타인 야오밍이 소속된 휴스턴 로키츠의 총괄 감독인 모리 단장은 중국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비록 휴스턴 로키츠가 중국 시장에서 큰 이익을 창출하고 있었지만, 모리 단장은 홍콩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후, 이 문제와 관련하여 NBA의 다른 중요 인물인 르브론 제임스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르브론은 높은 학력을 가진 모리 단장을 비난하며 “not educated(교육을 받지 않은)”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르브론이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학력을 가진 인물을 폄하한 것입니다.

이후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에게도 직접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그의 이름을 농담으로 사용하여 “릅택동(르브론+모택동)”, “릅진핑(르브론+시진핑)”, “Qing James” 등의 욕망으로 표현되면서 르브론은 국내에서도 큰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그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었고, 논란은 더욱 심해져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