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미야시타공원
시부야 미야시타 공원은 서울로 7017 처럼 도심 위쪽에 고가도로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쇼핑몰과 이어진 점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층은 시부야 요코초라는 이자카야이며 2층은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철제로 된 대형 계단이 독특한 존재감을 느낍니다. 또한 시부야를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스타벅스 미야시타점을 방문하기 위해서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후지하라 히토시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스타벅스입니다.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프라그먼트 굿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
해당 공간은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의자들이 있기도 했고 자유롭게 난간에 걸터앉아 있기도 했습니다. 또한 많은 어린 친구들이 틱톡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 상업 시설이 아닌 시민을 위한 공간을 해 놓은 것이 참 대단합니다. 도시에 공원을 하나 만들어 두면 정신병원을 줄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공간일 것입니다.
스타벅스 내부 좌석
스타벅스 내부 공간은 협소해서 테이크아웃을 결정했습니다.
프라그먼트가 협업된 카페인만큼 인기인지 주문하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프라그먼트x스타벅스 굿즈
프라그먼트의 텀블러 티셔츠 머그컵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텀블러를 구매할 거라면 프라그먼트가 협업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 한정 딸기 프라프치노
일본의 딸기로 된 일본 한정판 스타벅스 딸기프라푸치노가 있어 주문했습니다. 테이크아웃 해서 미아시타 공원에 앉아서 마셨습니다. 울긋불긋해서 굉장히 예쁩니다. 일본 엔저로 인해서 한국에 일반 음료보다 저렴한 가격에 스타벅스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프라그먼트라는 패션과 콜라보된 스타벅스지만 많은 일반 대중이나 로컬 일본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기 있는 매장입니다. 일본의 스타벅스와 도심 속 공원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