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포터 Cloakroom by porter
porter
우메다역을 통해 갈 수 있는 한큐백화점 8층에 있는 포터 매장.
우메다역에는 포터 매장이 2개가 있으며 역에서 가기 쉬운 매장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인기 있는 탱커류는 거의 없고 직장이 남성 가방을 컨셉으로 한 매장으로 보입니다. 8층의 경우 정장같은 고가의 남성 의류 브랜드들이 있어 그 컨셉에 맞춘 매장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인기 있는 디자인의 제품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햅파이브 쇼핑몰
관람차가 보인다면 햅파이브에 도착한 것입니다. 11시 오픈 전에 갔는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도 백화점의 오픈 전 기다리는 행렬이 있기는 하나 여기는 백명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광객들과 현지인이 모두 모여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WEGO
햅파이브 5층에 WEGO 매장이 있습니다. 일본의 10-20대를 위한 스파 브랜드입니다. 시간이 나면 구경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XLARGE
햅파이브 5층에 엑스라지 매장입니다. 5년전에도 일본인들이 줄서서 발매를 기다리는 것을 봤는데 일본 현지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해외쪽에선 반응이 약한 느낌입니다.
STUSSY
햅파이브 5층에 있는 스투시 매장입니다. 비인기 품목만 대부분 있고 구매할만한 것은 비니정도 인거 같습니다. 엔저와 면세를 받을 수 있으니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나 물건을 구하는 것은 국내가 더 쉬워보입니다.
우메다역 한큐맨즈
우메다역과 가까운 한큐백화점과 한큐맨즈가 따로 있습니다. 한국에서 남성복 전용 백화점은 없는데 일본의 패션시장이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KOLOR
한큐맨즈 5층. 꼼데가르송의 제자 KOLOR입니다. 굉장히 화려한 디자인이면서도 소화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캐피탈 KAPITAL
한큐맨즈 5층. 제가 한큐맨즈 백화점을 방문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인기있는 본이나 잼스톤 디자인은 품절된지 오래입니다. ㅠ 제작과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저는 트랙팬츠를 구매했습니다. 이외에 비인기 디자인은 구매할 수 있으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브랜드인 만큼 매장의 인테리어도 특색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과 의류들이 마치 갤러리 전시를 보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제품들을 봤었는데 매장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액세사리류는 눈여겨 보지 않았었는데 기본적인 의류외에도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백화점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백화점입니다. 이 곳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역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방문해야할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요시다포터
그랜드 프론트 3층에 있습니다. 재입고날 이었는지 박스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인기있는 디자인들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탱커디자인들이 있으니 들리시면 득템 할 수 있습니다. 면세를 하면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크테릭스
그랜드프론트 4층에 있습니다.등산브랜드이지만 테크웨어와의 접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팔라스와 협업하는 등 기능적 요소와 디자인요소를 모두 채워주는 브랜드입니다. 가격은 엔저와 면세로 국내보다 매우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에서 자주 품절이기 때문에 없는 품목을 구매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뉴진스도 뮤직비디오에서 아크테릭스 백팩을 맸고 전세계적 트렌드인지 인기 있는 가방 디자인의 경우 모두 품절입니다. 하지만 국내보다는 재입고가 자주 되는 편이니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메다역도 쇼핑 플레이스
오사카하면 오렌지스트리트가 유명하지만 우메다역도 지나칠 수 없는 쇼핑구역입니다. 각종 핫한 브랜드들이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백화점도 3개 이상 있기 때문에 명품이나 각종 브랜드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사카는 한국보다 쇼핑하기 굉장히 큰 시장인 것 같습니다. 한 지역에 스투시 매장이 3개, 요시다 포터 매장은 4개가 있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난바-신시아바시-우메다역까지 하루종일 매장들을 돌면서 즐겁기도 힘들기도 했습니다.
패션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과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