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초산 연령 변화
출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의 초산 평균연령이 27년만에 6.07세가 증가하였습니다. 초산연령 평균이 32세인 것입니다. 다른 국가들도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3-4세인 것에 비하면 2배 이상의 수치입니다. OECD에는 회사와 가정의 선택에 따라 출산을 늦게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여성이 출산 시에 승진할 기회가 줄어든다거나 정규직에서 비정규직 일만 해야되는 경력단절 여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호사의 경우 실제로 임신순번제로 업무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임신 가능 기간을 직장에서 조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은 결혼을 해서 자식이 있어도 경력이 늘지만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로 인해 소득이 감소되는 것입니다. 자녀가 있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비정규직으로 일할 가능성이 3배가 늘었습니다.
20 30대 여성 초혼 건수 (단위:만)
2021년 부터 30대 신부가 20대를 넘어섰습니다. 육아부담으로 인한 저출산과 함께 직장 문제와 금전적 문제로 30대에 초혼을 하는 건수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20대 결혼의 경우 1/4이상 줄은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
평균 출산 연령은 서울 강남구가 35세로 최고, 강원 화천군은 30.9세로 가장 낮음
서울권의 출산연령이 굉장히 높게 나오며 오히려 강원도나 충북같은 곳은 출산연령이 낮습니다. 지방권의 출산 연령이 낮은 이유는 개인적으로 국제 결혼으로 인한 것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합니다.
시군구별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 상 하위 10순위 2022
상위 10개 시군구 | 상위 10개 시군구 | ||||
순위 | 시군구 | 여성 평균 연령 | 순위 | 시군구 | 여성 평균 연령 |
전국 | 33.5 | 전국 | 33.5 | ||
1 | 서울 강남구 | 35.0 | 1 | 강원 화천군 | 30.9 |
2 | 서울 종로구 | 34.9 | 2 | 강원 양구군 | 31.2 |
3 | 서울 용산구 | 34.8 | 3 | 전남 담양군 | 31.4 |
4 | 서울 중구 | 34.8 | 4 | 충북 증평군 | 31.6 |
5 | 서울 서초구 | 34.8 | 5 | 강원 철원군 | 31.7 |
6 | 서울 성동구 | 34.7 | 6 | 경기 연천군 | 31.9 |
7 | 경기 과천시 | 34.6 | 7 | 충북 영동군 | 32.0 |
8 | 서울 송파구 | 34.6 | 8 | 충북 보은군 | 32.0 |
9 | 서울 마폿구 | 34.6 | 9 | 충북 음성군 | 32.0 |
10 | 서울 서대문구 | 34.6 | 10 | 경기 포천시 | 32.0 |
합계 출산율
합계출산율은 가임기 여성(15-49세)가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말한다.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
합계출산율 | 1.24 | 1.30 | 1.1 | 1.21 | 1.24 | 1.17 | 1.05 | 0.98 | 0.92 | 0.84 | 0.81 | 0.78 |
출생아 수 및 합계 출산율
평균 자녀수는 0.66명
여성의 합계 출산율 및 결혼 나이가 증가하면서 자녀의 숫자도 줄었습니다. 대형유튜버인 침착맨의 경우도 아이는 한명이고 흑자헬스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인 부담이 굉장히 큰 것입니다. 금액적으로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도 이런 상황인데 일반적인 직장인들의 경우 자녀를 한명 낳는 것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실질적으로 주변에도 많은 딩크족들이 있습니다. 자녀를 낳으면 소모되는 교육비나 시간을 줄여줄 수 있는 어린이집 같은 곳들의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