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필수카드 트래블 월렛입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환전 수수료 0%에 해외결제수수료도 0%입니다. 또한 현금을 많이 뽑을 필요없이 현지에서 우대율 100%바로 환전이 가능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무리해서 큰 금액을 환전할 필요없이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금액만 환전해서 사용했습니다. 예로 10만원이 결제가 필요할 때 앱으로 10만원을 환전해도 즉시 가게에서 카드를 사용해서 결제가 가능했습니다. 이온ATM을 이용하면 현지에서 쉽게 환전이 가능하여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사이 공항 도착
먼저 국내에 도착했을 때처럼 셔틀 트레인를 타고 입국장으로 갑니다. 거의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이후에 입국수속을 완료하고 수화물 찾는 곳을 향합니다.
간사이공항 수화물 찾는 곳에 위치한 이온ATM
수화물 찾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수화물 찾는 곳에서 제 짐이 바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때 환전을 하면 좋습니다. AEON ATM이 수화물 찾는 곳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먼저 향했습니다. 간사이공항 4층에 이온몰 atm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오후 비행기 때문에 더 시간을 지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라피트를 타야 되기 때문에 수하물을 찾는 즉시 바로 공항을 나서고 싶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수화물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ATM기를 이용하시면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공항 내 이온ATM 위치 2곳 AEON ATM
3번 라인
6번 라인
수화물 찾는 곳에 3번 라인과 6번 라인에서 이온 atm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는 대로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후기에는 사람들이 줄서 있을 수 있어 주의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온ATM 사용방법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간단한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치는 부분을 나왔을 때는 열 자리가 나오지만 당황하지 말고 여섯 자리를 입력해 줍니다. 기존에 정했던 비밀번호에 숫자 00을 붙여 주시면 완료가 됩니다. (예시:****00) 일단 2만엔만 뽑았고 여행 기간 2박 3일 동안 다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사용 가능한 곳에선 트래블 월렛 체크카드 기능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현금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면 굳이 많은 돈을 환전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관광지나 큰 매장의 경우 카드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일본에 방문했었는데 이전보다 카드 매장이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마무리하며
이온 ATM에서 환전 금액을 찾고 나니까 캐리어가 나왔습니다. 캐리어를 기다리느라 낭비하는 시간을 환전하는데 잘 활용했습니다. 여행을 하는 시간이 아까운 만큼잘 활용해서 사전 준비를 하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일본 오사카 여행의 시작을 공항 수하물 찾는 곳에서 준비를 완료하고 관광에 집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312만9000명의 한국인이 일본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대부분 공항이나 관광지에 한국어로 안내표기가 잘되어 있습니다. 또 이런 트래블 월렛같은 간편한 서비스로 정말 한국에서 여행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경기도 오사카시”라고 부를 정도로 많은 한국인들을 일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거의 절반이 한국인이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코로나가 풀린 만큼 일본에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